2020. 11. 14. 20:43ㆍ일상
IT 리뷰를 주목적으로 만든 티스토리가 아니지만 본의 아니게 첫 번째 두 번째 포스팅이....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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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포스팅에서 썼다시피 나는 작년에 애플에 입문한 사람이다. 아이폰을 너무 잘 쓰던 와중에 친언니가 아이패드를 구입했다.
그것도 12.9인치짜리로... 그래서 옆에서 구경하고 패드를 빌려서 그림도 그려보니까 너무 뽐뿌가 오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나는 점차 앱등이가 되는 것인가 했지만 언니가 쓰는 것을 보니까 아이폰이랑 연동되는 거부터 하며 너무 부러워져서 나도 질러버렸다.
(후에 애플 워치까지 나는야 앱등이^^)
언니가 아이패드는 늦게 살수록 손해라며 배송만 늦출 뿐 어차피 살 거면 그냥 빨리 사버리라기에 질러버렸다!

한 달 후기가 아닌 다섯 달 써본 후기 하하
아이패드에는 6세대, 7세대, 8세대, 미니, 에어 그리고 프로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내가 미니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나는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하고 게임하는 것도 좋아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편의성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들고 다닐 수 있느냐 없느냐가 굉장히 중요했기 때문에 미니로 선택하게 되었다.
많은 후기들을 찾아봤을 때 성능은 프로 그다음 미니 그다음 에어였는데 에어는 주사율이 낮다고 해서 미니 선택!
그리고 모바일 배틀그라운드가 돌아간다니. 나에겐 미니가 딱이었다.
심지어 게임도 잘 돌아가고 딱 두 손으로 잡고 하기에 전혀 버겁지 않았다.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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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패드의 색깔은 상관이 없었다. 진짜 그냥 패드면 될 뿐. 그래서 색은 의미 없이 그 당시에 할인율이 제일 큰 골드로 선택했다.
근데 받아보니까 오엥 생각보다 이쁜 골드잖아 하고 놀랬다. 약간 로즈골드의 느낌이랄까?

약간의 핑크빛이 보이시나요? 은은한 로즈골드 느낌의 아이패드 5! 맨날 케이스 끼우고 사용하다가 사진 찍는다고 쌩 아이패드를 보니 새삼 이쁘네요 크크.
(저 로마네 케이스가 사과에 얼굴처럼 뙇! 사실 약간 노린 거임)
저렇게 한 손으로 버겁게 들 수 있긴 하지만 한손으로도 들수 있다. TMI 그리고 저건 사진 찍느라 약간 불편하게 잡았다.
그리고 패드라면 짝꿍인 펜슬도 있어야지 싶어서 이틀 뒤에 펜슬도 시켰다. 그냥 패드 시킬 때 같이 시킬걸 나는 멍청이 야야.
그래서 열심히 그림도 그리고 넷플릭스도 보고 티스토리도 쓰고 열심히 사용 중이다.
다음에는 아이패드 활용법도 포스팅해보아야겠다! 헤헤헤

그렇게 패드랑 펜슬로 그린 그림 하나 투척하고 갑니다. 하하
그렇게 다섯 달 동안 열심히 쓰고 있는 아이패드 미니 5! 미니는 2019년을 마지막으로 아직 새로운 미니 소식은 없지만 5세대도 충분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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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처가 여기저기 많지만 내가 쿠팡을 선택한 이유는 빠른 배송과 쿠팡에서 직접 애플스토어에 매입해서 파는 방식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었고 또 다른 곳 보다 할인율이 높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로켓 배송이라 하루 만에 왔고 또 패드에 하자도 없이 지금까지 아주 잘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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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가 실용성과 편의성이 굉장히 좋지만 화면이 크지 않아 아직도 프로를 마음속으로는 놓지 못하고 있다....
음악을 하기 때문에 큰 화면으로 악보를 보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헤헤
언젠가는 프로 12.9인치를 사는 그날을 기대하며 오늘은 여기서 끝!
(절대로 미니가 별로가 아닌 건 아니에요!!! 그저 욕심 진짜 욕심 물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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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읽어주신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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