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귀산 카페 / 224커피 / 귀산 카페

2020. 11. 24. 13:46카페 탐방기

안녕하세요 황 죠리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창원 카페를 소개해볼까 하는데 원래 타 지역 가면 1일 2카페는 가잖아요 크크.
어제는 굉장히 아기자기한 스타일의 카페를 갔다왔는데 오늘은 바다 뷰로 아주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카페를 갔다 왔습니다.
그럼 오늘은 또 다른 창원 카페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1층 계단

 

날이 너무 좋았던 터라 햇빛이 아주 쨍쨍한데 거기에 보이는 화분이 이뻐 보여서 한컷 찰칵.

 

건물 설명

 

건물은 총 4층으로 1층은 주차장, 2층은 카운터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있고 4층은 루프탑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 주차장이 가득 찼을 경우 바로 앞에 길가에 주차를 할 수 있으니 주차 걱정은 없이 갈 수 있는 카페인 것 같습니다.

 

1층과 2층 계단 사이에서 보이는 카페내부 모습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1.5층 계단 벽에 유리가 뚫려있어 카페 내부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유리 바로 앞에 보이는 나무가 이뻐 보여서 한컷. 건물 설명판(?)이 있는 곳 바로 맞은편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224커피 메뉴판

 

아니 메뉴판 찍는다고 찍어왔는데 왜 사진첩 보니까 없죠..? 당황;; 그래서 인터넷 서칭을 통해 다운로드하여왔습니다.ㅎㅎ
커피는 약간 비싼 축에 속했지만 내 돈 주고 안 먹어서 상관없었어요 크크. 그리고 디저트도 많았고 또 빵 종류도 있었습니다!

 

베이커리1
베이커리2

 

3시쯤 갔었는데도 Sold out 된 빵들이 꽤 많이 보였어요. 여기 베이커리 맛집인가? 어쩌다 걸린 베이커리 맛집.
여기는 사진 보고 바다 뷰보고 이뻐서 찾아온 곳이었는데 맛도 좋은가 봐요. 개이득
맘모스 빵도 맛있어 보이고 베이컨에그도 맛있어보이고 길지롱도 맛있어 보이는데 과연 무슨 빵을 먹었을까요!

 

살짝 보이는 카운터와 2층 카페내부

 

카페 내부는 널찍하고 깔끔하고 아주 좋았어요. 통창으로 인해 햇빛도 잘 들어왔어요.

 

2층에서 3층올라가는 계단에서

 

카페 내부를 통해서 3층, 4층으로 올라갈 수 있었지만 같이 갔던 일행이 바깥 계단으로 가면 이쁠 것 같다고 해서 올라갈 때는 바깥 계단을 이용했어요.
올라가는데 식물 사이로 보이는 바다와 햇빛이 삼박자를 이루어 잘 어우러지길래 또 한컷!

 

내가 시킨 음료와 디저트!

 

아이스 아메리카노 3잔과 베이커리 2종류!
그리고 뒤에 살짝 보이는 바다가 보이시는가요? 마지막 컷에 기가 맥힌 바다 뷰를 찍어왔어요!
커피도 맛이 있었고 베이커리도 굉장히 맛있었어요. 케이크도 먹고 싶었지만 저녁을 먹어야 했기에...
순수 우유케이크 먹고 싶었는데.. 내가 다음에 또 먹으러 올게.. 그때까지 사라지지 말고 버텨주렴 (찡긋)

 

루프탑

 

이곳이 바로 224 커피다!라고 하는듯한 당당한 로고. 약간 선선한 듯 더운 듯 시원한듯한 날씨에 루프탑에 앉았는데 앉아있다 보니 또 추워져서 3층으로 내려가서 자리를 다시 잡았었어요.

 

루프탑에서 3층으로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창

 

바다를 등지면 보이는 마운틴뷰입니다.
근처에 또 다른 카페를 짓고 있어서 근처에 공사현장도 있었고 또 다른 대형 카페들이 많이 보였어요.
역시 귀산엔 카페가 참 많아요. 작년엔 경성 코페 본점을 갔다 왔었는데 거기도 나름 좋았어요!
.
3층으로 내려와 자리를 잡고 이야기를 하고 3층 카페 내부도 찍고 싶어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3층에는 사람들이 조금 있어서 사진을 찍어오지 못했어요.

 

전구가 이쁘길래..ㅎㅎ

 

이건 3층에서 2층 내려오는 계단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바다 물결이랑 바다에 비치는 햇빛이랑 불 켜진 전구랑 이쁘지 않나요?
카운터에서 보는 뷰가 참 이쁠 것 같아요!
그리고 아까 글에서 말했듯이 기가 맥히게 잘 찍었다고 생각하는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두구두구

 

쨔잔

 

이게 바로 카페 뷰입니다. 약간 노을질 시간이라 더 이쁜 것 같아요.
구름이랑 햇빛 줄기랑 바다 물결이랑 바다에 비치는 햇빛이랑 거기다 날아가는 새까지. 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이에요.
(아이폰 12 미니로 찍은 사진이에요! 이번 아이폰도 사진이 참 잘 나왔구나를 느꼈고 뿌듯했어요. 솔직히 카메라 생각하면 프로나 프로맥스 모델 사고 싶었는데 작은 미니가 너무 끌려서 카메라 포기하고 미니 샀는데 그래도 나름 만족하는 결과인 것 같아요!)

 

 


.
오늘도 카페 소개를 해보았는데 잘 보셨는지요? 세상에는 왜 이렇게 이쁜 카페랑 좋은 뷰랑 맛있는 음식들이 많은지. 죽기 전에 다 먹어보고 죽으려면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코로나가 다시 재확산되고 있는데 다들 조심하시고 아프지 마세요!
그럼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